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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페인트의 정체는 기타리스트 적재…박보검이 부른 노래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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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페인트의 정체는 기타리스트 적재…박보검이 부른 노래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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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복면가왕' 아이스크림과 페인트가 1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아이스크림의 승리로 끝났다. 정체를 드러낸 페인트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적재였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이스크림과 페인트가 2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1라운드에서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날 '복면가왕'의 세 번째 무대는 아이스크림과 페인트가 꾸몄다. 두 사람은 자이언티의 '눈'을 선곡했다. 첫 소절을 뗀 아이스크림은 달달하고 감미로운 미성으로 노래를 불렀다. 페인트 역시 여리면서도 포근한 음색을 자랑해 청중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뒤, 윤상은 "아이스크림은 발음이 의도적이다. 자기가 원하는 단어에서는 공격적으로 발음한다"며 "페인트는 순박함이 있어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두 사람의 노래를 평가했다.

가왕판정단은 아이스크림의 손을 들어줬다. 32표를 받고 패배한 페인트는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혁오의 '위잉위잉'을 부르면서 가면을 벗은 페인트는 바로 기타리스트 및 싱어송라이터 적재였다. 적재는 박보검이 불러 화제를 모은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로, 등장과 동시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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