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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하연주, 이수경·김진우 사이 이간질… 이승연도 이수경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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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하연주, 이수경·김진우 사이 이간질… 이승연도 이수경 협박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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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왼손잡이 아내'에서 장에스더(하연주 분)가 오산하(이수경 분)와 이수호(김진우 분)을 이간질에 나섰다. 그러나 김진우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18회에서는 하연주가 이수경이 과거 박도경으로 인해 파산한 하청 업체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하연주는 직접 이수경을 만났고, 이수경이 과거 복수심을 김진우에게 가졌다는 사실을 전화를 통해 전했다. 

 

'왼손잡이 아내' 하연주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김진우는 겸허하게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김진우는 "나는 오 선생님 마음 이해한다. 나에게 복수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고, 둘 사이를 이간질하려는 하연주의 계획을 수포로 만들었다.

그러나 '왼손잡이 아내'에서 조애라(이승연 분)의 괴롭힘은 끝나지 않았다. 이승연은 이수경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승연은 이수경이 과거 박도경으로 무너졌던 하청 업체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왼손잡이 아내' 예고편에서 이승연은 직접 이수경을 찾아와 표독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승연은 이수경, 김진우의 불륜설에 이수경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를 터뜨린 바 있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하연주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이승연은 이수경을 수렁에 빠뜨리기 위해 또다른 계략을 짤 것으로 보인다. 김진우가 아직 기억을 되찾지 못한 가운데 여주인공 이수경이 또다시 어떤 위기를 마주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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