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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3.1운동 100주년 기념 '동주'·'덕혜옹주' 다룬다… 최태성·시인 오은이 말하는 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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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3.1운동 100주년 기념 '동주'·'덕혜옹주' 다룬다… 최태성·시인 오은이 말하는 역사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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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방구석1열'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동주'와 '덕혜옹주'를 다룬다. 

'방구석 1열'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동주', '덕혜옹주'를 다룬다. '동주'와 '덕혜옹주'는 각각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영화다.

 

[사진 = JTBC '방구석 1열'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시선을 모은 것은 영화 '동주'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는 저예산 영화로 개봉,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동주'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역사 강사인 최태성이 설명에 나선다. 또한 시인 오은은 당시 저항시인이었던 윤동주의 시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다룬다.

'방구석 1열'에서 오은 시인은 "윤동주의 삶을 이끈 것은 부끄러움이다"라고 설명했다. 윤동주는 조국의 비극적인 현실 앞에서 괴로워하며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저항 시인이다.

영화 '동주'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다. 당시 충무로의 신예이던 강하늘, 박정민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스타로 거듭났다. 개봉 당시에는 1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방구석 1열'에서 장도연은 "이게 꼭 국어나 역사 시험 같다"며 깊이 있는 '방구석 1열'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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