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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다' 주원-유해진, 추격자와 살인자로 랑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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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다' 주원-유해진, 추격자와 살인자로 랑데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2.01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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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주원(28)과 유해진(45)이 추격자와 살인자로 조우한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지은 스릴러 영화 '그놈이다'는 동생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원이 여동생을 잃고 살인자를 쫓는 남자를, 유해진은 살인자 역을 맡는다. 여동생 역을 맡을 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패션왕'의 주원(왼쪽)과 '해적'의 유해진

'그놈이다'는 윤준형 감독의 데뷔작이다. 윤 감독은 영화 '베스트셀러'(2010), '언니가  간다'(2006)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해왔다.

드라마, 뮤지컬을 종횡무진 누벼온 청춘스타 주원은 지난해 11월 개봉된 인기 웹툰 원작 청춘영화 '패션왕'에서 주연을 맡아 코믹연기를 선보였으나 저조한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재기를 노리며 이번에 승부수를 띄웠다. 유해진은 지난해 여름 해양 코믹 블록버스터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 발군의 코믹연기로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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