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이 자신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99%라고 확신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영은 "이야기의 캐릭터를 입혀서 말하면 99%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생각없이 행동한다는 게 그렇다"고 전한 박진영은 "(연예인이란) 저희 직업은 모든 걸 다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어린 나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모습이 많이 맞닿아있다. 그래서 재밌고 신선한 촬영이다"고 설명했다.
명품 비주얼에 일명 '쌈마이' 행동을 하는 캐릭터에 대해 박진영은 "그것 때문에 캐릭터의 매력을 크게 느꼈다. 뭘 하던간에 모든 던질 수 있는 캐릭터다"며 "근자감이 넘치는 캐릭터다. 근자감을 섞어 99%라고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11일 밤 9시 3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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