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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1년 4개월만 컴백 "'스트릿 힙합 악동'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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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1년 4개월만 컴백 "'스트릿 힙합 악동'으로 변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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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보이그룹 마이네임이 1년 4개월만에 돌아온다.

마이네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1일 공식 SNS에 새 음반의 티저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새롭게 바뀐 마이네임 공식 로고와 함께, 기존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아닌, 자유분방한 스트릿 힙합룩과 악동을 연상케 하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포즈의 멤버들이 담겨 있다.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마이네임의 새 음반에 '블루브릿지'의 수장 작곡가 김건우와 신예 작곡팀 220volt가 공동 작업했다. 음악적 스타일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브릿지는 MC몽, 슈프림팀, 블루브랜드 등의 다양한 힙합 음악을 작업한 바 있다.

▲ 그룹 마이네임.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또한 "그간 한국, 일본 양국에서의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이번 미니앨범에 모두 쏟아부을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 분들의 기대에 실망 시켜드리지 않을만큼 자신있는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네임은 오는 9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12일 정오에는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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