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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예능 '겹치기 출연' 손호준 "두 프로그램 모두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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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예능 '겹치기 출연' 손호준 "두 프로그램 모두 소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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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와 '정글의 법칙' 시청 소감을 밝혔다.

손호준은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1일 "모든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 걱정 반 기대 반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두 프로그램을 시청했다"며 "두 프로그램 모두 나에게는 소중하다. 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앞서 손호준은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두 예능 프로그램(tvN '삼시세끼-어촌편' 오후 9시 45분, SBS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 10시)에 출연해 '겹치기 출연' 논란에 올랐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해 11월 촬영을 다녀와 방송을 앞두고 있었고, '삼시세끼'에는 고정 출연 예정이었던 장근석이 세금 신고 누락 건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해 손호준이 급히 투입됐다.

▲ 배우 손호준 [사진=스포츠Q DB]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삼시세끼-어촌편(2회)'은 10.8%(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을,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1회)'는 15.7%(전국기준, 평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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