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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양혜지, 한예슬 찾아온 데니안에 "팬이에요" 주진모는 죽다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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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양혜지, 한예슬 찾아온 데니안에 "팬이에요" 주진모는 죽다 살아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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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빅이슈' 양혜지가 데니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데니안은 한예슬을 찾아온 가운데 양혜지의 통화를 엿듣고 주진모의 행방을 알아냈다.

7일 방송된 SBS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는 데니안(강신우 역)가 한예슬(지수현 역)이 비운 회사를 지키던 양혜지(문보영 인턴기자 역)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빅이슈' 양혜지가 데니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데니안은 한예슬을 찾아온 가운데 양혜지의 통화를 엿듣고 주진모의 행방을 알아냈다. [사진 = SBS '빅이슈'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데니안은 "혹시 수현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데니안을 본 양혜지는 놀란 표정을 애써 감추며 "편집장님 아직 안 계신다.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데니안은 과거 아이돌 출신 가수였지만 지수현으로 인해 가요계에서 퇴출당한 후 기획사에서 아티스트 관리를 하는 이사직으로 재직 중인 상황.

양혜지는 데니안에게 불편한 곳이 없냐고 물은 뒤 미묘한 미소를 보였다. "혹시 내가 누군지 아느냐"는 데니안의 물음에 양혜지는 "내가 얼마나 팬이었는데 모르겠냐"며 환호성을 질렀다.

양혜지는 다소 흥분했다는 걸 깨달은 뒤 데니안에게 사과했고, 데니안은 괜찮다며 그를 토닥였다. 

이후 죽다 살아난 주진모(한석주 역)를 건진 병원에서 회사로 한예슬 지인이라며 전화를 걸었고, 양혜지와 병원 측의 통화 내역을 통해 데니안은 정보를 모았다.

앞서 주진모는 사진 하나를 찍어달라는 한예슬의 요청에 기차에서 무리하다 사고를 당했다.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 '빅이슈'는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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