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킬빌’의 비와이가 파이널 경연 최종 탈락 발표를 앞두고 살 떨리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킬빌’에서는 “비행기 티켓 세 장으로 해서 다 같이 가요”라고 말하는 비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킬빌’의 비와이는 특유의 당당한 눈빛과 함께 파워풀한 래핑 실력을 뽐내며 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킬빌’의 비와이는 “문제없다”면서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는 자신감을 선보였다.

‘킬빌’의 행주 역시 “결승까지 올라왔는데 마지막 문턱에서 좌절하면 굉장히 아쉬울 것 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앞서 ‘킬빌’은 100초 투표 결과 11표 차이로 비와이를 제치고 리듬파워가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킬빌’이 과연 어느 래퍼의 손을 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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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