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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가득' 윤상현♥메이비, 8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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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가득' 윤상현♥메이비, 8일 결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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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이자 가수인 메이비(35·본명 김은지)가 결혼한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하며 기자회견, 하객 포토월도 생략한다. 두 사람은 앞서 "많은 분들께 축복받는 특별한 결혼식을 생각했으나, 가족들이 조용히 식을 치르고 싶다고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만나 그 해 7월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결혼 소식을 알린 이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tvN 'SNL 코리아' 등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잡지 웨딩 화보도 촬영했다.

▲ 메이비, 윤상현 [사진=라리스튜디오 제공]

윤상현은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불꽃놀이', '겨울새',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음치클리닉', '덕수리 5형제' 등에서 연기했다. 또한 '패밀리가 떴다 시즌2', '인간의 조건 시즌2'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

메이비는 지난 2006년 1집을 내고 데뷔했다. '다소', '못난이', '어쩜 좋아', '내일도 맑음'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이효리의 히트곡인 '텐 미닛(10 Minutes)' 작사가로 유명하며, 2006년에는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작사상을 받았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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