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0:44 (화)
박시은-올밴 우승민, '복면가왕' 데스티니-베니스에게 1R 패배...이원석 추정 걸리버 꺾을 자는?
상태바
박시은-올밴 우승민, '복면가왕' 데스티니-베니스에게 1R 패배...이원석 추정 걸리버 꺾을 자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2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박남정 딸로 잘 알려진 배우 박시은과 트레비분수 복면을 쓰고 출연한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복면가왕'에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100대 가왕을 꺽기 위한 도전자들이 나섰다. 1라운드에서는 운명의 데스티니와 혼돈의 카오스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혼돈의 카오스가 5표 차로 패배했다.

두 사람은 지오디의 '길'을 불렀고, 결과 공개 전 진행자 김성주는 방청석에서 동점이 나옸다고 밝혔지만 판정단은 카오스의 노래를 더 좋게 봤다.

 

박남정 딸로 잘 알려진 배우 박시은과 트레비분수 복면을 쓰고 출연한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복면가왕'에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어 벌어진 트레비분수 우승민과 베니스의 대결에선 베니스가 승리했다.

트레비분수와 베니스의 대결에 윤상은 "모든 면에서 베니스가 주도권을 갖는 무대였다. 노래 후반에 트레비분수와 베니스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 평가했다.

트레비분수에 대해 홍현희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예능인 느낌이 난다"고 추측했다. 

가면을 벗은 트레비분수의 정체는 바로 올라이즈밴드로 잘 알려진 가수 우승민이었다. 우승민은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서 기타를 메고 타이틀곡을 불러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박남정 딸로 잘 알려진 배우 박시은과 트레비분수 복면을 쓰고 출연한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복면가왕'에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날 우승민은 "요새 사주 공부를 한다. 하도 인생이 잘 안 풀려서 그랬다"면서 "오늘 운세를 보니 고정으로 저기 패널석에 앉을 거 같다"고 예상했다.

박시은과 우승민을 꺾고 올라온 데스티니와 베니스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으로 추측되는 가왕 걸리버를 이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지난 2015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