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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3D' 문화소외계층 위한 착한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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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3D' 문화소외계층 위한 착한 시사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2.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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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애니메이션 '스폰지밥3D'(감독 폴 티비트)가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착한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첫 주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스폰지밥3D'가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아리랑시네마센터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맥스무비 회원들의 응모를 통해 영화 포인트를 기부 받고,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영화 좌석을 후원하는 데 사용하는 행사다.

 

응모는 오는 13일까지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와 아리랑시네마센터의 각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2월17일 오후 4시 후원 영화관인 아리랑시네마센터에서 개봉 전 깜짝 시사회를 연다. 행사 관계자는 “’스폰지밥’의 유쾌한 유머와 긍정의 메시지를 좀 더 많은 어린 친구들에게 선사하고 싶어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폰지밥3D'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벌이는 모험을 그린 시리즈 최초 3D 애니메이션이다. ‘스폰지밥’ 시리즈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 및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등이 자녀 교육법으로 선택한 에듀메이션(Edumation)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는 2월6일 미국에서 개봉해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제치고 북미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첫 애니메이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월18일 설 대목에 국내 개봉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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