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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R.ef '이별공식' 20년만 리메이크 "싱그럽고 풋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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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R.ef '이별공식' 20년만 리메이크 "싱그럽고 풋풋하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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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빅스가 R.ef의 곡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공식 SNS에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Boys' Record)'의 타이틀곡 '이별공식'과 발매일, 시간을 공개했다.

'이별공식'은 그룹 R.ef가 1995년 발매한 1집 '레이브 이펙트(Rave Effect)'의 타이틀곡이다. 당시 음악프로그램 '가요톱텐'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Re.f를 스타로 만든 곡이다.

▲ 빅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스의 리메이크는 '이별공식'을 20년만에 다시 부르는 것이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원곡의 멜로디를 최대한 살려낸 음악에 빅스의 색을 녹여 2015년 빅스표 '이별공식'을 보여줄 것"이라며 "그간 선보였던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모습에서 탈피해 본연의 청춘으로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스는 오는 24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를 발매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8일과 29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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