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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서막이 열린다, 정태우 본방사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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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서막이 열린다, 정태우 본방사수 독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2.1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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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KBS 1TV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 첫 방송을 앞두고 정태우가 본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정태우는 13일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 드디어 징비록이 첫 방송을 하는 날이네요! 14일 토요일 밤 9시 40분! 모두 다 같이 '징비록' 본방사수. 꼭 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갈대가 어우러진 촬영장에서 '징비록' 1회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 [사진=판타지오 제공]

정태우는 그동안 사극에서 보여줬던 근엄한 왕의 모습과는 달리 좌충우돌 청년 이천리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했다.

대하드라마 '징비록'은 이런 류성룡이 기록한 동명의 저서를 토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뒤 쓴 전란의 기록이다. 국가 위기관리 비결과 실리 위주의 국정 철학으로 미리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후세에 전하려고 했다.

드라마는 임진왜란이라는 난세를 극복하고자 했던 류성룡 의지와 고뇌, 그 과정에서 벌어진 선조와 대신들의 정치적 상황 등을 사실주의에 근거해 그릴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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