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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Q한마디] 성대현 "빅스의 '이별공식' 원곡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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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Q한마디] 성대현 "빅스의 '이별공식' 원곡 넘었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2.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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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90년대 댄스그룹 R.ef 멤버 성대현의 그룹 빅스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R.ef 멤버 성대현의 빅스 '이별공식' 응원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빅스의 녹음실을 깜짝 방문한 성대현과 빅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성대현의 진심 어린 응원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성대현은 빅스가 리메이크한 '이별공식'을 듣고 "저희 때보다 더 훨씬 신나고, 요즘 감성에 잘 맞고 또 옛날 향수도 들어있고, 너무나 잘 만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성대현은 이어 "저희 때보다 훨씬 더 이 노래가 알려져서 덕분에 옛날 향수를 그리시는 많은 분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스도 성대현에게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성대현은 활동 당시 이야기는 물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등 돈독한 가요계 선후배 간의 모습을 보여줬다.

빅스의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독특하면서도 유행을 따르는 편곡을 가미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원으로 재탄생했다.

빅스는 24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Boys Record'(보이즈 레코드)를 발매했다. 데에 이어 타이틀 곡 ‘이별공식’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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