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드라마 '미생'을 탄생시킨 김원석 PD가 오는 4월29일 오후 2시 ‘이야기문화’를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된 김원석 PD의 렉처 콘서트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사람 사는 이야기' '공감 스토리'로 호평 받았던 김원석 PD가 TV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문화에 대해 일반인 100여 명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미생' '성균관스캔들' '몬스타' 등에서 세련된 연출력과 더불어 캐릭터와 이야기에 힘을 더해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신드롬을 일으킨 '미생'으로 2015 케이블TV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김원석 PD의 렉처 콘서트 하이라이트 영상은 오는 5월6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되며 누구나 웹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렉처 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의 4월 캠페인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홀수 달은 뮤직 콘서트로, 짝수 달은 렉처 콘서트로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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