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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19 추석 기차표 예매·SRT 추석예매 '예매 전쟁' 시작… 날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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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19 추석 기차표 예매·SRT 추석예매 '예매 전쟁' 시작… 날짜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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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2019년 추석 기차표 예매가 서울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20~21일 양일간 진행된다.

레츠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추석 기차표는 인터넷에서 80%, 역 창구와 대리점에서 20%가 판매된다. 과거 예매 방식에 대한 선호도 반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지정 역사와 대리점에서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사진 =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사진 =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7개 노선 승차권은 20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 8개 노선은 21일 예매 가능하다. 20일, 21일 구매를 하지 못했다면 21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하는 잔여석, 결제 마감 후 미결제 표를 노릴 수 있다.

예매 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로 결제기간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까지로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또한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으며, 예매 기간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다. 기간 내에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사진 =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코레일 측은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코레일멤버십(철도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예매 전 회원번호, 8자리 비밀번호, 이용방법 등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설명했으며 "보다 많은 국민에게 예매기회 제공을 위해 예약요청 횟수는 6회로 제한하며, 3분이 경과한 후에는 재접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RT 운영사인 SR도 오는 22일과 23일 같은 방식으로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경부선, 23일에는 호남선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 창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진행된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예매에 성공하기 위해 '대기자가 많아도 새로고침 하지 않기', '서버시간 사이트로 정각 확인하기', '유선 인터넷이나 LTE 이용하기' 등의 '꿀팁'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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