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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포커스] 46년 만의 기록 세운 밀워키, ‘그리스 괴인’ 안테토쿤보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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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포커스] 46년 만의 기록 세운 밀워키, ‘그리스 괴인’ 안테토쿤보의 폭주
  • 홍지수 기자
  • 승인 2019.12.06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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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지수 기자] 미국 프로 농구(NBA)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밀워키의 연승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안테토쿤보의 활약 역시 돋보인다.

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를 127-103으로 제압했다. 어느덧 13연승까지 달렸다. 카림 압둘-자바 시대였던 1973-1974시즌 이후 무려 46년 만의 13연승을 질주 중이다.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며 19승 3패, 승률 86.4%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다.

밀워키의 ‘에이스’ 야니스 얀테토쿤보 [사진=연합뉴스]
밀워키의 ‘에이스’ 야니스 안테토쿤보 [사진=연합뉴스]

밀워키의 질주를 이끌고 있는 안테토쿤보는 이번 디트로이트전에서 28분을 뛰며 3점슛 4개(성공률 50%) 포함 35득점 9리바운드 2슛블록 활약을 펼쳤다. 크리스 미들턴과 에릭 블랫소가 각각 17득점, 13득점으로 안테토쿤보의 공격 작업을 도왔다.

안테토쿤보는 인사이드로 뛰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어려운 선수인데 최근 3점 라인 바깥에서도 성공률이 좋다. 지난 4일 뉴욕 닉스전에서는 3점슛 3개를 넣었는데 성공률은 75%. 상대 수비가 막기 어려운 이유는 안테토쿤보의 내, 외곽 생산력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안테토쿤보는 이번 시즌 평균 31득점을 기록했고, 평균 리바운드는 13.2개다. 평균 3점슛 성공률은 31.8%. 그의 득점력은 이번 시즌 제임스 하든(휴스턴) 다음으로 좋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27.7득점으로 하든과 폴 조지(현 LA 클리퍼스) 다음으로 좋았다. 야투 성공률 57.8%.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슛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3점 라인을 두고 자신 있게 림을 노린다. 그리고 돌파하면서 상대 수비 라인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5일 현재까지 선두 밀워키는 평균 121.1득점을 기록했다. 동부 서부 통틀어 가장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1대1 수비가 어려운 안테토쿤보를 주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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