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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 둘 다 헤어스타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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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 둘 다 헤어스타일 바꿨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5.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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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수년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온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메시가 2015년의 헤어스타일로 나타났다”는 멘션을 올렸다. 메시는 왼쪽 머리를 조금만 남겨둔 채 가르마를 탔다. 포마드 스타일이다. 덥수룩했던 수염도 깔끔히 깎았다. 

메시의 헤어스타일 변화. 전(왼쪽), 현. [사진=FC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캡처]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 뒷머리를 바짝 묶었던 그는 웨이브 머리를 앞으로 길게 늘어뜨렸다.

이젠 적잖이 나이를 먹은 두 슈퍼스타의 헤어 변신은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공교롭게도 메시도, 호날두도 팬들이 그리워하는 최전성기의 모습으로 돌아가 흥미를 자아낸다.

2015년은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했던 때다. 메시에겐 빼어난 활약으로 2년간 호날두에게 빼앗겼던 발롱도르를 탈환했던 짜릿한 기억이다.

호날두의 헤어스타일 변화. 전(왼쪽), 현.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호날두의 헤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의 2008년을 소환한다. 20대 초반이었던 그는 노란 곱슬머리를 한 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새 단장한 메시와 호날두를 언제 만나볼 수 있을까. 라리가는 새달 12일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세리에A는 이탈리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새달 14일까지 중단 상태를 이어간다. 올 시즌 매듭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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