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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Q리뷰]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정규 '블루스 브라더 빅 쇼' 발매 '블루스음악 다양성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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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Q리뷰]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정규 '블루스 브라더 빅 쇼' 발매 '블루스음악 다양성 보여주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0.10.30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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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Q리뷰]는 심층 리뷰 '박영웅의 밴드포커스'와 'K팝포커스', 인터뷰 중심의 '인디레이블탐방'에서 다 담지 못한 뮤지션들의 싱글 앨범 리뷰를 간단하게 다루는 콘텐츠 입니다. 앞으로 성장해나갈 뮤지션들의 음악 이야기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블루지한 감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지난 27일 정규앨범 'Blues Brother Big Show(블루스 브라더 빅 쇼)'를 발매했다.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루지한 감성의 끝판왕  '블루스 브라더 빅 쇼' 간단 리뷰

이번 정규앨범 '블루스 브라더 빅 쇼'는 블루스맨 최항석의 음악 세계가 그대로 담겨있는 작품이다.

총 세 곡을 타이틀곡을 곡으로 내세운 이번 앨범은 다양한 블루스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경쾌한 리듬의 블루지한 밴드 곡부터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낸 정통 블루스와 퓨전 성향의 블루스곡까지 다양한 음악이 담겼다.

국내 밴드신에서도 자주 접해보기 힘든 블루스 장르에 관해서는 모든 게 담겨있다고 할 만큼 정교하고 다양한 블루스 앨범이 완성됐다.

우선 타이틀곡 '블루스 브라더 빅 쇼'는 경쾌한 리듬과 사운드를 중심으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연주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특히 대중적 멜로디는 블루스를 생소하게 느끼는 음악 팬들까지 사로잡는 힘을 불어넣었다.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외도 직장인의 애환을 가사와 사운드로 녹여낸 '최과장 블루스'와 랩퍼 딥플로우가 참여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블루스 음악을 만들어낸 '한국대중음악상', 36명의 연주자가 자신의 기량을 자랑하는 15분짜리 잼(Jam) 곡인 마지막 트랙 ‘블루스브라더빅쇼 디럭스 버전' 등이 눈에 띄는 곡들이다.

특히 가수 호란과 기타리스트 도미닉 준이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Starlight', 미국 미시시피 대표 블루스 맨 Lucius Spiller과 함께 한 ‘No More Worry Blues’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이번 정규앨범은 국내 블루스 음악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작품인 만큼 블루스에 관심이 있는 음악 팬들에게 꼭 추천하는 음반이다.

블루스 맨 최항석은 지난 2018년 10월 발매한 데뷔 앨범 '굿맨 벗 블루스 맨'을 발매하며 타이틀 곡 ‘난 뚱뚱해’로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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