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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캐릭터 변신 기대 '재벌과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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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캐릭터 변신 기대 '재벌과 로맨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5.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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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임지연이 상큼 발랄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임지연은 최근 서울 근교에서 진행된 '상류사회' 촬영에서 극 중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 이지이 역을 처음으로 연기했다.

이날 촬영은 푸드마켓에서 고객에게 모멸감을 느끼고 해고까지 당할 뻔한 지이가 창수(박형식 분)와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장면이었다. 잘못하지 않았지만, 고객을 상대로 사과해야 직장을 유지할 수 있던 지이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재벌가 자제인 창수의 특별한 배경을 부러워하는 내용이다.

▲ [사진=SBS 콘텐츠허브 제공]

이날 촬영분에서 드라마에서만 보던 재벌가 자제를 처음으로 만나본다며 호기심 가득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낸 지이는 창수의 마음을 훔치게 된다.

이지이 캐릭터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열심히 일해서 잘살겠다는 꿈으로 가득 찬 순수한 인물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상류사회'는 재벌남과 가난한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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