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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신예 이학주, '사랑하는 은동아'로 드라마 첫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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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신예 이학주, '사랑하는 은동아'로 드라마 첫 출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5.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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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학주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학주는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극중 김태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백성현, 윤소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이 이학주에게는 첫 미니시리즈 출연이다.

이학주는 “첫 드라마를 이렇게 좋은 작품,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배우 이학주 [사진=SM C&C 제공]

이학주는 그간 '폭력의 틈', '12번째 보조사제', '난 널 알아' 등 다수의 영화 출연과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독립영화계 신예로 주목받은 바 있다.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웹드라마 버전 ‘사랑하는 은동아 -더 비기닝’ 1~3회가 공개되며 누적 조회수 15만을 기록했다. 배우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등이 출연한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을 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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