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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2025년도 열일! 김다미X손석구 조합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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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2025년도 열일! 김다미X손석구 조합 온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4.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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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수리남'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이 디즈니+로 향한다.

디즈니+는 2일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이 2025년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김다미(왼쪽부터), 윤종빈 감독, 손석구.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다미(왼쪽부터), 윤종빈 감독, 손석구.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웰메이드 영화로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고 첫 시리즈 '수리남'으로 전 세계의 호평 세례와 함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윤종빈 감독이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온 두 배우 김다미, 손석구와 만나 또 하나의 강렬한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무빙', '카지노', '최악의 악', '비질란테', '킬러들의 쇼핑몰' 등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K-시리즈를 선보여 온 디즈니+의 로컬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점에서도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영화 '마녀'로 주목받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등으로 사랑받은 김다미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 소속으로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심리와 동기를 가장 빨리 파악해내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프로파일러 이나를 연기한다. 10년 전 삼촌이 살해당한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간다.

이나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부터 영화 '범죄도시2', '연애 빠진 로맨스', '댓글부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손석구가 맡았다. 손석구가 연기하는 한샘은 집요함과 날카로움을 가진 엘리트 경찰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차원적인 행동으로 혼란을 안겨주는 변칙적인 인물이다.

윤종빈 감독과 김다미, 손석구의 신선한 만남 '나인 퍼즐'은 디즈니+를 통해 2025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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