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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열애설, 채영♥자이언티 ‘YES’-카즈하·케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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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열애설, 채영♥자이언티 ‘YES’-카즈하·케이 ‘NO’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4.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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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공개 열애와 결별로 떠들썩했던 가요계가 또 다시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25)과 가수 자이언티(35)는 5일 새벽 보도된 열애설에 "현재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채영의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남동과 연희동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다는 후문도 덧붙였다.

트와이스 채영. [사진=스포츠Q(큐) DB]
트와이스 채영. [사진=스포츠Q(큐) DB]
자이언티. [사진=스포츠Q(큐) DB]
자이언티. [사진=스포츠Q(큐) DB]

이로써 1999년생인 채영과 1989년생인 자이언티는 10살 차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K팝 전성기를 이끈 채영과 음악프로듀서이자 가수로서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등 여러 히트곡을 써낸 자이언티의 만남인 만큼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도 기대된다.

반면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20)와 그룹 앤팀 케이(26)는 지난 3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르세라핌 카즈하(왼쪽), 앤팀 케이. [사진=스포츠Q(큐) DB, 하이브 제공]
르세라핌 카즈하(왼쪽), 앤팀 케이. [사진=스포츠Q(큐) DB, 하이브 제공]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週刊文春)은 카즈하가 186cm, 6세 연상의 꽃미남 아이돌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고급 아키니쿠점에서 열애 상대와 데이트를 즐긴 카즈하의 목격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했으나 소속사에 이 사실이 발각돼 지난해 한 차례 결별했다가 가을부터 다시 만나왔다. 케이는 하이브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앤팀 소속이며 카즈하는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이다.

이에 대해 쏘스뮤직과 하이브는 "두 사람이 해당 식당을 찾아 식사한 것은 맞으나 친구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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