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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인천 무고사, 두드려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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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인천 무고사, 두드려봤지만...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4.04.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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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글 박근식 기자] 스테판 무고사(32·인천 유나이티드)에겐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인천의 3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됐다. 

무고사는 지난 6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는 인천 그리고 그 공격의 중심 주포 무고사.

덤덤한 표정으로 피치를 밟았다.

경기 초반부터 전방 압박.

전반 27분 기회가 찾아왔다.

민경현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망을 갈랐지만...

앞선 경합 과정에서 반칙이 지적돼 무효가 됐다. 

그리고 후반 27분, 드리블 돌파 이후 회심의 슈팅!

슈팅은 제주 임채민의 발을 맞은 뒤 손을 때렸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때린 마지막 슈팅마저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무고사의 침묵 속에 인천은 제주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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