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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허니제이 "딸 정러브, 이름 특이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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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허니제이 "딸 정러브, 이름 특이했으면"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4.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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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딸 이름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허니제이는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9주년 방송에서 '사랑도 99.9'로 출연해 이효리 '미스코리아' 등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허니제이가 사용한 예명 '사랑도 99.9'는 딸 러브의 이름을 딴 예명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갈무리]
[사진=MBC ‘복면가왕’ 갈무리]

허니제이는 "딸 이름이 러브다. 제가 본명이 정하늬인데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살면서 좋은 일이 많았다. 미래의 아이도 특이한 이름이면 좋겠다고 해서 남편에게 이야기했다"며 "그때 저를 '러브 엄마'로 저장하더라. 그래서 저도 '러브 아빠'로 저장했는데 자연스럽게 (딸 이름이) 러브가 됐다. 정러브"라고 설명했다.

댄스팀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모델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4월 딸 정러브를 출산했으며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에서 육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신 중에도 춤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는 만삭 상태에서 걸그룹 아이브 'Kitsch'(키치) 안무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허니제이는 "만삭 때 안무 의뢰가 들어왔다. 욕심이 나더라. 이건 무조건 해야겠다 싶어서 혼자 연습실가서 바이브 위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계기로는 어머니를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가 꼬박꼬박 챙겨보신다. '하늬야, 너도 저기에 안 나오니. 소원이다'라고 하시더라. 육아를 많이 도와주시는데 죄송하더라. 용기내서 나왔다"며 "엄마, 소원 들어드렸으니까 (육아) 1년치는 잘 봐달라"라는 위트를 더했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를 '춤'으로 꼽았다. 여전히 부족하다는 그는 "댄서들은 나이가 들면 하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깨고 싶다. 70살이 되더라도 무대 위 댄서로 사는 게 제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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