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대한민국 아이돌그룹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인 NCT의 멤버 도영이 총 10곡이 수록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다양한 음악적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대형 앨범 발매인 만큼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16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 NCT 멤버 도영 오는 22일 오후 6시 첫 솔로 정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청춘의 포말 (YOUTH)'은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을 포함해 청춘들이 느끼는 다양한 순간의 감정을 노래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중 앨범 수록곡인 '온기 (Warmth)'는 도영의 뛰어난 보컬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곡으로 작은 불빛이 삶의 어두운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되어준다는 메시지로 담담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수록곡 'Lost In California'(로스트 인 캘리포니아)는 웅장한 기타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 록 장르의 곡이다. 꿈으로 향하는 길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두려움의 소용돌이 같은 감정을 도영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제대로 표현했다.

이처럼 첫 솔로 앨범 발매에 10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을 선택한 도영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색깔을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통해 모두 녹여낼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싱글이 일반화되고 있는 최근 가요계에서 도영의 정규앨범 발매는 이례적이고 대단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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