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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 350억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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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 350억의 사나이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6.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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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홍콩 자본 투입 블록버스터 '바운티 헌터스' 출연

[스포츠Q 용원중기자] 한류스타 이민호(28)가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출연한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 대도시를 배경으로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스)의 이야기를 다룬 350억원 규모의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영화에 한국·중국·홍콩 자본이 동시에 투입된다"며,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만큼 제작 규모도 크고, 작품 수준도 높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액션 누아르 '강남 1970'에서 몰오른 연기력을 과시했던 이민호는 뛰어난 무술 실력에 총명함까지 갖춘 인물을 맡는다.

 

첩보 액션 코미디영화 '7급 공무원'(2009)을 히트시킨 신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여주인공으로는 중국 최고 여배우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수현과 함께 중화권에서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한류스타 이민호 출연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솟구치는 가운데 영화는 8월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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