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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풍 "최현석 인기, 추석 전후로 사그라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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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풍 "최현석 인기, 추석 전후로 사그라들 것"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6.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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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만화가 김풍이 스타 셰프 최현석의 인기가 추석 전후로 사그라질 것이라고 예언(?)하며 디스전을 펼쳤다.

25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호준-임원희-김동욱-유병재-김풍이 출연해 5인 5색 매력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풍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쿡방’과 함께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셰프들의 미래를 짐작해 시선을 끌었다. 김풍은 “내 인기는 추석까지다”는 셀프 디스로 예언을 시작했다. 그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과 톰과 제리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허셰프’ 최현석을 언급하며 “지금 쿡방 열풍이 엄청난데 시청자들은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쿡방의 선봉에 선 최현석도 추석 전으로 사그라질 것이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  손호준-임원희-김동욱-유병재-김풍 [사진='해피투게더3' 제공]

이어 임원희는 “샘킴도?”라고 물으며 또 한 명의 인기 셰프인 샘킴을 소환했다. 김풍은 “샘킴은 말을 많이 안 해서 노출이 적은 편이다. 연말까지는 가겠다. 그래도 내년 초부터는 우리 모두 매스컴에서 사라질 것이다”며 근거 없는 예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해투 MC 군단’은 너나 할 것 없이 김풍에게 자신의 미래를 물었다. ‘무면허 점쟁이’ 김풍이 ‘해투’ 식구들의 미래에 어떤 점괘를 내놓았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손호준과 유노윤호의 우정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유병재의 입사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여심 저격수 특집은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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