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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유격편, 인피니트 성종·작곡가 돈스파이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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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유격편, 인피니트 성종·작곡가 돈스파이크 합류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6.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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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과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

'일밤-진짜 사나이' 측은 27일 유격 훈련의 계절을 맞이해 멤버들이 강원도 양구 노도부대에 입소해 유격훈련을 받는 장면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인피니트의 성종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유격훈련에 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평소 사나이보다는 미소년에 가까웠던 아이돌 멤버 성종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반대로 소녀 감성으로 알려진 돈스파이크가 신병으로 추가 입소해 예측 불가한 유격훈련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 인피니트 멤버 성종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두 멤버 모두 실제로도 첫 군 생활이었기 때문에 입소하자마자 고난이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군장 싸기부터 당황스러워하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내 손에 집히는 물건으로 모두 땀을 닦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성종 역시 처음 겪는 군대의 '다나까' 말투에 적응하지 못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교관의 폭풍 지적세례를 받았다. 결국, 열외 VIP로 등극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험난한 군 생활 적응기는 오는 28일 '진짜 사나이'에서 공개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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