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첫 무대를 공개한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새 미니앨범 '9MUSES S/S EDITION' 쇼케이스와 미니 라이브 무대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패션과 음악이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역대 최고급 썸머 스페셜 앨범을 예고한 만큼 나인뮤지스만의 건강한 관능미를 표현한 음악과 무대, 아찔한 패션쇼도 선보일 계획이다.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스타일링, 유행을 따르는 아이템은 물론,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고루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독보적인 섹시 카리스마 티저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의 베일도 벗는다. 앞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긴 팔과 허리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 여기에 관능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 바 있다.
이유애린의 스폐셜 무대도 마련된다. 오프닝과 동시에 DJ 무대를 준비한 이유애린은 숨겨둔 디제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현재 DJ로 활동 중인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도 합동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팬 미팅을 겸한 미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나인뮤지스는 "팬들 앞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게 돼 기분이 좋다"며 "나인뮤지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 패션으로 지금보다 더욱 뜨거운 여름 분위기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인뮤지스가 이날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9MUSES S/S EDITION'은 여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5곡이 수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