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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꼬르동 오빠'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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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꼬르동 오빠'로 눈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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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곽시양이 '오 나의 귀신님'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첫 방송을 한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 곽시양은 요리사 서준 역으로 출연했다. 서준(곽시양)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 스쿨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다. 강선우(조정석)의 왼팔이자 '썬 레스토랑'의 중심을 맡고 있다.

'썬 레스토랑'의 요리사들은 모두 특이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였다. 그중 곽시양은 국내파 선배들보다 경력이 적지만, 실력이 월등하고 소신있는 ‘돌직구남’이었다. 그를 시샘하는 허민수(강기영)에게 "꼬르동"이라고 불렸다.

▲ '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사진=방송 캡처]

특히 레스토랑 요리사들이 다함께 모여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 곽시양은 상반신 탈의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나봉선(박보영)의 몸에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가 들어온 후 박보영을 스쿠터에 태우며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곽시양은 지난 3월 종영한 엠넷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수재 강세종 역을 연기했던 신예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시니컬한 셰프 역을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귀여운 처녀귀신이 빙의된 박보영과 자신감 넘치는 셰프 조정석, 주방 식구들이 만들어가는 유쾌한 이야기다.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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