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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 장소연 열애 "사실이다" 소속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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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 장소연 열애 "사실이다" 소속사 확인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7.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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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곽도원(41)과 장소연(35)의 열애설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17일 오후 곽도원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배우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고 사생활인 만큼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영화 '변호인'에서의 곽도원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곽도원과 장소연이 곧 결혼할 예정이다. 이들은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황정민 천우희 주연, 나홍진 감독의 스릴러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곽도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분노의 윤리학’ ‘변호인’ '타짜- 신의 손' '무뢰한'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장소연은 영화 ‘국경의 남쪽’ ‘강남 1970’을 비롯해 드라마 ‘밀회’ ‘아내의 자격’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다”며 "하지만 그 남자는 내가 빤히 쳐다보고 그러니까 '너무 들인댄다'고 말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장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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