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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구자철, 밝은 표정으로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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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구자철, 밝은 표정으로만 보면?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7.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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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훈련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훈련장 출석

[스포츠Q 김지법 기자]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팬들을 걱정시켰던 구자철(26·마인츠)이 밝은 얼굴로 팀 훈련장에 나타났다.

미인츠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에 팀 훈련장에서 찍은 선수들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최근 부상 논란을 불렀던 구차철은 박주호와 함께 밝은 얼굴로 훈련장에 들어서면서 환하게 웃었다.

비록 훈련 중에는 얼굴을 보이지 않아 개인 훈련을 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불편한 표정 없이 평상시의 구자철을 볼 수 있어 우려했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우려됐던 구자철(왼쪽)이 17일 마인츠 팀 훈련장에 밝은 얼굴로 나타났다. [사진=마인츠 구단 페이스북 캡처]

지난 14일 구단 발표에 따르면 구자철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악전고투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부상에서는 구자철이 걱정보다 괜찮은 상태로 보여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1위에 머문 마인츠는 오는 20일 생테티엔과 평가전으로 2015~2016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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