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지난 14일, 태국 저택의 호화로움만 부각하고 남편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해 시청자들을 맥 빠지게 한 '현장 토크쇼 택시'가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주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21일 방송에서는 지난주 모자이크 처리된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이 '택시'에 동반 출연한다.

신주아는 지난 13년 '오로라 공주' 하차 이후 태국 여행에서 지인의 소개로 라차나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한편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라차나쿤은 신주아와의 결혼에 대해 "국가가 다른 우리의 관계를 위해 뭔가 해야겠다. 신주아를 잃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을 증명했다.

신주아는 거센 반대에도 부모님을 설득했던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녀는 국제결혼을 우려하는 부모님을 태국에 직접 초대했고, 객관적 정보부터 솔직한 모습까지 모두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라차나쿤 역시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내 신주아의 부모님에게 믿음을 줬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한편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신주아 편 2탄에 이어 소년과 상남자의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 천정명을 파타야에서 만난다.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매 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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