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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사극액션 끝판왕'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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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사극액션 끝판왕' 비결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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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준기의 열연 비결이 공개됐다.

25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다른 의상을 입고 각각 다른 장소에 있지만 대본을 향한 열정을 표하고 있다.

이준기는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뱀파이어 변신에 로맨스, 액션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은 다양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사극 끝판왕”이라는 호평까지 받고 있다.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특히 지난 23일 방송에서 이준기가 귀(이수혁)와 120년 만에 만나 대결하는 모습은 비주얼, 연기, 액션 등에서 훌륭한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서는 피를 많이 흘려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한 관계자는 “액션이면 액션, 감정이면 감정 모든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 소화하는 배우다. 이준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는 물론 비주얼까지 캐릭터와 잘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서의 태도 역시 정말 좋다. 대본을 열심히 보고 연구하고, 스태프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 기울이는 배우다. 앞으로 더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준기의 열연이 돋보이는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남장 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기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수, 목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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