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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오감자극 액션·빠른 전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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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오감자극 액션·빠른 전개 통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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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오감을 자극하는 화려한 액션과 감정 연기로 강렬한 첫 선을 보였다. 

24일 방송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 (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1회에서는 윤계상이 펀드매니저이자 작전 주포 에이스에서 모든 것을 잃고 바닥까지 내려간 남자 ‘장태호’ 역으로 열연했다.

장태호는 펀드매니저이자 작전 주포 에이스로 인생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남자였다. 하지만 주가 조작 작전 중 사건에 휘말리며 모든 것을 잃고 첫 화부터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다. 서울역 노숙자로 전락한 그는 제 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를 시작했다.

▲ '라스트' 1회 윤계상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역 넘버 세븐 뱀눈(조재윤)을 맨주먹으로 제치고 단번에 서울역 노숙자 피라미드 서열에 오르게 된 장태호는 넘버원 곽흥삼(이범수)의 자리까지 노리며 싸움의 서막을 알렸다. 본격 액션 돌입 전임에도, 장태호의 수중 액션과 맨주먹 액션의 맛보기만으로도 앞으로 펼쳐질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윤계상은 첫 화부터 고난도 수중 액션 투혼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건의 긴장감을 더했고 극에 달한 남자의 처절한 감정선으로 드라마 시작부터 장태호라는 인물을 그려냈다. 

장태호와 곽흥삼의 치열한 생존싸움으로 기대를 더하는 액션 느와르 JTBC 드라마 '라스트'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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