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소녀시대가 SBS '인기가요'의 103번째 트로피를 가져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인피니트, 에이핑크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배드(Bad)'의 무대를 선보였다.
인피니트의 타이틀곡 감각적인 사운드에 EDM 비트를 결합, 인피니트 특유의 퍼포먼스와 서정성을 집약했고, 에이핑크의 ‘리멤버’는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이다.
소녀시대 'Party'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인피니트, 에이핑크, 구하라, 걸스데이, 비투비(BTOB), 갓세븐(GOT7), 마마무, 소나무, 앤씨아,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지헤라, 헬로비너스, 밍스, 조정민, 스텔라,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
SBS '인기가요'는 매 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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