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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솜사탕, '김소영' 이어 '능력자' 아나운서 등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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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솜사탕, '김소영' 이어 '능력자' 아나운서 등극할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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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복면가왕의 '마실나온 솜사탕'은 연예인 판정단의 예측대로 MBC 아나운서 '김소영'을 잇는 아나운서 재원일까.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마실나온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가 '노래왕 퉁키'에 대적하기 위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솜사탕과 배터리는 정기고와 소유의 '썸'을 선곡해 열창했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서 배터리는 힘을 주지 않은 목소리로 정기고의 고음을 소화했고, 솜사탕은 여자치고 저음의 목소리로 화려한 듀엣 무대를 펼쳤고, 능숙하게 랩도 소화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과 누리꾼의 의견이 갈렸다.

연예인 판정단은 "솜사탕은 랩은 좋은데 아나운서일 것 같다"고 말했고, 복면가왕으로 한 차례 화제를 낳은 '김소영' 아나운서를 이을 재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뒤, 누리꾼들은 "솜사탕이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다"라며 강민경과 솜사탕의 싱크로율을 일치시켜 나가기도 했다.

'솜사탕'의 얼굴이 오는 2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 공개될지, 아니면 '노래왕 퉁키'를 꺾고 가왕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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