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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엠블랙 천둥, 아버지 최종환과 재회 "아버지께 인사드려"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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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엠블랙 천둥, 아버지 최종환과 재회 "아버지께 인사드려" 당혹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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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여자를 울려에서 천둥과 최종환이 재회했다.

2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에서는 아들 강현서(천둥 분)와 아버지 강진한(최종환 분)이 수십년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은수(하희라)는 현서에게 "아버지를 보러 가자"며 붕어빵을 굽고 있는 강진한에게 데려 갔다.

강현서 역의 천둥. [사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나은수는 "아버지께 인사드려라"며 부자지간의 재회를 강제로 성사시켰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진한은 빵 굽던 기구를 떨어뜨리며 충격에 빠졌다.

현서는 은수가 진한이 죽은 줄 알았음에도 처녀의 몸으로 낳은 아이다. 이에 따라 강진한은 기억이 상실되기 이전에도 아들을 본 적이 없다.

이에 앞서 기억을 잃어버렸던 강진한은 자신에게 아내와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그리고 마침내 그 아들과 첫 대면을 한 것이다. 충격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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