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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대망의 결승전, 서울-전남 전통상차림 대결 우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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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대망의 결승전, 서울-전남 전통상차림 대결 우승자는 누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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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전국 최고 한식고수들의 치열한 손맛 전쟁을 담아낸 ‘한식대첩3’의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6일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올리브TV ‘한식대첩3’ 12회에서는 최종상금 1억 원과 우리나라 최고의 한식고수라는 명예를 걸고 막강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한 서울과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음식의 명가(名家) 전남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식대첩3' 결승전 상대인 서울과 전남 [사진 = 올리브TV 제공]

6일 펼쳐질 ‘한식대첩3’ 결승전에서 양팀이 그동안의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식대첩’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초반부터 막강한 전력을 과시해온 서울은 세 번째 시즌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해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패자부활전을 거쳐 힘겹게 결승 진출에 성공한 전남도 패자부활전 출신 첫 우승의 기적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식대첩3’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주제는 바로 전통 상차림 대결. 총 3개의 상을 만들어 차례로 대결하는 치열한 승부인만큼 서울과 전남 두 팀 모두 최고의 식재료를 골라 진지하게 승부에 임했다.

전남은 결승전 식재료로 여수 피문어와 신안 땅콩, 임자도 민어를 선택했고, 서울은 살구와 앉은뱅이 통밀, 고려닭을 준비했다. 단 한번의 실수가 승부를 가를 수 있는 만큼, 두 팀 모두 그 어느 때보다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음식을 심사한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심사위원 역시 전에 보지 못한 리액션을 보이며 ‘한식대첩3’의 결승전을 더욱 빛냈다.

3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전국 최고 한식고수의 명예와 1억 원의 총상금의 진정한 주인이 가려질 ‘한식대첩3’ 결승전은 6일 오후 9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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