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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황치열, 배우 김명민과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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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황치열, 배우 김명민과 닮은 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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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가수 황치열이 '하얀 거탑', '불멸의 이순신', '베토벤 바이러스' 등 여러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쳐온 배우 김명민과 닮은 꼴로 주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김정택 편에 출연한 가수 호란은 함께 출연한 황치열에 대해 "실제로 처음 만났는데, 배우 김명민을 닮았다"고 말했다.

▲ '불후의 명곡'에서 배우 김명민과 닮은 꼴로 주목받은 가수 황치열과 그가 부른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무대 [사진 = KBS 제공]

하지만 착각은 잠시. 호란은 다시 "하지만 말하는 걸 보니 (김명민과) 완전히 다르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황치열은 이날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정택 편'에서 1980년대를 대표한 청춘스타 전영록의 명곡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선곡해 정열적인 탱고 퍼포먼스와 함께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현 SBS 예술단 단장으로 재임중인 작곡가 김정택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정&놀자, 호란, 황치열, 투빅, 에일리, 멜로디데이, 세발까마귀 등 일곱 팀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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