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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최종환, 하희라 기억하나 "은수야, 나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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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최종환, 하희라 기억하나 "은수야, 나은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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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최종환이 하희라에 무관심을 부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진한(최종환)이 현복(최예진)과 은수(하희라)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진한은 은수 앞에 앉아있던 현복을 보고 "지금 가자. 여기 있을 게 아니다"라고 현복을 끌고 나왔다.

 

진한은 은수에게 "생각보다 더 무례한 사람"이라며 비난을 퍼붓고 아내 현복에게 "우리에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현복을 진정시켰다.

은수는 서럽게 진한을 향해 "내가 나은수"라고 외쳤다. 진한은 현복의 손을 끌고 가다가 과거의 말을 생각해냈고, 나은수의 이름을 되내였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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