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원더걸스가 혜림을 폭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정찬우의 여자들' 특집과 '말복 배달 특집-힘을내요 파워 FM'이 맞물려 진행됐다. 정찬우의 옆자리를 채운 '정찬우의 여자들'은 최근 컴백한 걸그룹 원더걸스였다.

원더걸스 유빈은 "예은과 저는 술을 원래 잘 먹는 편이고, 혜림과 선미는 술을 한모금 밖에 못 먹는다"고 전했고, 정찬우는 "솔직하게 말해봐라.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원더걸스 멤버들은 "혜림은 클럽에 가면 주로 술을 많이 먹는다"고 전했고, 정찬우는 "그래서 그런 가사를 쓴거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원더걸스는 "밤에 햄버거, 족발 등 여러 야식을 잘 먹는다. 그런데 선미는 마른 체형이라 찌우기 위해 일부러 먹는다"고 전했다.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이번주는 '정찬우의 여자들' 특집으로 10일 아나운서 백지연, 11일 AOA 초아가 일일 DJ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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