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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심창민에게 "함부로 말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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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심창민에게 "함부로 말 하지말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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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준기와 심창민이 대립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의 김성열(이준기 분)과 세손 이윤(심창민 분)이 대립했다. 이윤은 김성열이 조양선(이유비 분)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라 오해했다.

이준기는 자신을 오해하는 심창민에게 "귀는 나와의 악연도 있다"며 소리쳤다. 계속된 심창민의 도발에 넘어간 이준기는 심창민의 목을 졸라 위로 들어 올렸다. 심창민은 그런 이준기에게 "니가 이러고도 귀와 다르다고 말하냐"며 또 다시 도발했다.

▲ MBC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심창민이 숲속에서 대립하고 있다.[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예고 화면 캡처]

이준기는 "나는 사람의 마음을 가졌다. 그것을 잃지 않기 위해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당신은 짐작도 못한다"며 슬픔을 표했다. 심창민이 칼을 꺼내 이준기의 목을 조준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유비가 등장하며 이준기는 공중에 떠 있던 심창민을 바닥으로 내쳤다.

MBC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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