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용팔이에서 김태희가 재벌 상속녀 임에도 병원에 갇혀 자야만하는 충격적인 이유가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
김태희는 앙숙인 집안 아들과 사랑에 빠져 둘만의 결혼을 계획했다. 이후 도망치려던 두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남자는 차안에서 그대로 사망했고 김태희는 살아났지만 병원에 들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얼마후 아버지가 죽으면서 김태희는 상속을 받아야 하는 위치에 올랐고 이를 가로채기 위한 이들의 음모가 시작됐다.
김태희는 재벌상속녀로 그의 재산을 노리는 사람들로 인해 병실에 잠들어 있는 한여진을 연기하고 있다.
SBS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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