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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중국진출 영화 '쌍생영' 홍보 위해 중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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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중국진출 영화 '쌍생영' 홍보 위해 중국행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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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차예련이 중국으로 떠났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차예련은 한달 간 중국영화 ‘쌍생영’ 홍보 및 무대인사를 위해 지난 12일 출국했다.

차예련은 13일부터 제작발표회 및 시사회를 위해 베이징을 시작으로 허베이, 심양, 광저우, 신천, 항조, 난징 등 중국 내 주요 도시를 돌며 ‘쌍생영’의 홍보 일정을 소화한다.

‘쌍생영’은 차예련이 원톱으로 중국 진출에 나선 작품으로 중국 내 15,000개의 개봉관수로 극장에서 동시다발 상영을 확정했다. 

▲ 차예련 [사진=스포츠Q DB]

차예련은 홍보를 위해 국내 광고 및 스케줄을 조율하고 쉬는 시간을 줄였고, 영화사 측에서 제공한 비행기를 타고 중국 주요 도시를 직접 방문해 영화 홍보에 앞서 열의를 불태웠다.

'쌍생영'은 죽은 언니를 자신이라 믿는 제자와 과외 교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차예련은 과외 교사 역할을 맡았다.

차예련은 "첫 중국진출 영화, 개봉과 홍보를 시작하러 설레고 떨리는 발걸음을 합니다. 잘다녀오겠습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했다.

‘쌍생영’은 중국에서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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