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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황석정, 안내상 인기 상상 초월 "항상 술에 젖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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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황석정, 안내상 인기 상상 초월 "항상 술에 젖어 있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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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KBS '해피투게더3'에서 황석정이 극단 생활을 하며 겪은 안내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황석정은 안내상과의 극단 시절의 인연을 고백했다. 황석정은 "안내상 선배가 인기가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안내상은 황석정의 말에 놀라지 않고 수긍했다.

황석정은 "내가 극단 막내로 있을 때 안내상 선배가 들어왔다. 당시 같은 학교가 아니었는데 우리 극단에 들어왔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황석정은 "많은 여자 선배들이 안내상을 짝사랑했다"며 "상사병을 앓았다"고 전했다.

▲ KBS '해피투게더3' 황석정이 안내상 과거의 인기를 설명했다. 안내상은 무언의 긍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안내상은 황석정의 고백을 당연하다는 듯 듣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황석정은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면 나도 좋아할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황석정은 "선배의 눈빛이 좋았다. 늘 술에 젖어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의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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