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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윤종신, 만화가 출신 요리사 김풍에 "넌 무허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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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윤종신, 만화가 출신 요리사 김풍에 "넌 무허가잖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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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평범한 요리 실력을 가진 ‘요리 흔남’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강남, 김풍이 각자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올리브TV에서 방송된 ‘비법(서승한 PD)’에서는 다섯 MC(‘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강남’, ‘김풍’)들이 제일 잘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 들어간 음식을 선보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 비법 [사진 = 올리브TV '비법' 화면 캡처]

‘이들이 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취지로 모이게 된 이들은 각자의 요리 실력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했고, 이에 윤종신은 나머지 MC들에게 요리 실력에 대해 자세히 묻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나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해 먹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정상훈도 “전 좀 합니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난 강남보다는 날 것 같다”라며 강남의 요리 실력을 물은 윤종신의 질문에 강남은 “아직 혼자 살고 있으니까 형보다 나을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풍은 “네 분이 얘기하는 게 재밌다”며 허세를 부렸다.

윤종신은 각종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가진 김풍을 향해 “내가 잘 하는 건 아니지만 너는 무허가잖아”라며 만화가 출신인 점을 공격해 김풍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풍은 “무허가긴 하죠”라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준현은 “형 잘 엮으면 구속돼”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자신이 제일 잘 만드는 것을 만들어보자는 윤종신의 제안에 김풍은 “먹고서 기절해도 몰라요”라며 다시 한 번 허세 섞인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나머지 4MC들은 코웃음을 치며 김풍을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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