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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잠 못 드는 밤, 이선균의 솔직 고백 "결혼 후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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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잠 못 드는 밤, 이선균의 솔직 고백 "결혼 후회도 한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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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이선균이 아빠의 삶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에 출연한 이선균은 세끼 하우스를 찾은 첫날 쉽게 잠들지 못했다.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의 이야기가 나오자 진지한 태도로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이선균은 "결혼을 안 했다면 나는 막 살았을 것이다"며 "로또(전혜진)가 아니면 바르게 못 살 것 같으니까 로또가 온 것 같다"고 아내 전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그런 이선균을 향해 "하나만 물어보겠다. 후회 하냐, 안 하냐"를 물었다. 이선균은 "후회도 많이 한다"며 "어떻게 100프로 만족을 하며 살겠나. 그런데 그러면서 웃는다"고 현재의 삶을 고백했다.

▲ tvN '삼시세끼'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 아이들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처]

이선균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하지 못한 행복을 아빠가 되며 느꼈다. 아이들한테 느끼는 감사와 책임에 대한 행복이 있다"며 가족들을 향한 아빠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 등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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